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요..

by 카이맨 2021. 9. 28.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요..
갑자기 아기를 재우던 중 잠든 아이를 보게 되는데...
조부모님이 너무 보고싶어서 눈물이 났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 남편 안고 울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음료수를 요청할 수 있습니까?

고민해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우리를 혼자서 부양해야 했습니다.
방학이 되자 어머니는 형과 나를 할아버지와 함께 머물게 했다.
아래에..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 휴가 때 우리를 보지 않았다면 언제쯤 자유를 만끽했을까. 물론 엄마는 휴가도 가지 않았지만...


저는 당시 어려서 밭에서 외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도왔습니다.
짜증났을텐데
정말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형과 숙제를 하고, 농구를 하고, 잔디 썰매를 타러 갑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시장에 가는 버스를 타는 날, 간식을 살 수 있어서 너무 신난다.


항상 예절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우리에 대해 나쁜 말은 하지 않으신 할아버지.
그땐 정말 멋있었지만 할아버지.. 정말 강하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정말 좋아하시던 돼지김치찌개를 먹을 때마다 저와 동생은 살코기를 항상 주셨고, 할아버지는 기름진 것을 좋아하셔서 그냥 먹었어요.
제가 많이 아팠을 때 대학 1학년 때 아무것도 몰랐던 터라 더 이상 관심을 기울이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맨날 할아버지,할아버지...힘든 할아버지만 바랐는데...
나는 손녀로서 그것을 올바르게 이해 했습니까?

댓글